여지껏 수 많은 영화를 봐 오면서
영화를 많이 안 보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줄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
더록, 다이하드3, 아마겟돈 등등이다.
다이하드4가 나온다는 소리에...
브루스윌리스가 돌아온다는 소리에...
너무나도 큰 기대감에 하루빨리 영화가 나오기를 바랬었는데...
이거이거 너무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야 말았다.
미국 영화를 보면 아시아인이 이해 못하는 유머가 많은데
웃음이 많이 나고, 몸으로 부딪치는, 큰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상했지만
이건 그냥 요즘 트렌드에 맞게 단지 큰 폭발과 여러가지 장비만 갖다 놓고
꾸며대고 있는것이다.
3까지와의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이름을 배껴 썼다고나 할까?
딱히 여주인공도 매력적이지 않았고,
브루수윌리스 외에 모든 주인공들이 그랬다.
악역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좀더 매력적인 악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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