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의 영화는 이상하게 가슴을 울리네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눈물이 흐르게 하는 킹콩을 들다...
아내와 아이들도 함께 눈시울을 흠뻑 젹셨습니다.
비 인기종목의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조용히 대한을 위해서 땀흘리신 분들의 노력에 올림픽의 진정한 뜻이 배어 나옵니다..
치고 박고 싸우는 장면 하나 없이, 화려함 또한 한개도 없으면서 이렇게 감동을 줄수 있는것은
한국의 영화 뿐이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를 보고난 우리 식구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영화 잘 선택해서 보았다는 것이고..
보고난 우리들의 마음을 찡하고 후련하게 해주었다는 겁니다..
이런 감동을 어떤 말로 전해야 할지 몰라서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보시면 정말 후회 안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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