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더욱 많아진 캐릭터. 신선하고 좋다.
그러나 그 캐릭터들의 소개를 위한 출연으로 내용은 혼잡하여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캐릭터를 다소 줄이고, 내용 완성도에 집중했으면 좋았을뻔한 영화이다.
화려한 애니메니션과 각종 CG등의 완성도는 아주 볼만하다.
액자속으로 들어가고, 흑백의 주인공이 나와서 설치는데도
전혀 영화가 어색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영화를 보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다인 약간 바람빠진 풍선처럼 아쉬운 영화.
1편에 비해 화력한 액션과 더욱 많아진 캐릭터,
그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액션.
별 기대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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