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주 목적은 배우를 망가뜨리려는데 있다는게
제가 보기엔 확실한 것 같아요.
두 배우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굉장히
많이 망가져 버렸거든요.
특히 이정재 씨는 확실하게 망가졌던데요. ㅎㅎ
정말 다양한 표정으로 관객을 웃게 만들었어요.
김석훈 씨도 만만치 않게 망가지셨구요. ㅋㅋ
특히 싸이코 적인 말투와 행동이
잊을 수 없게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조선시대에도 조폭이 있었다는
당연하지만 또 독특한 배경이 시선을 이끄는 영화.
천둥과 만득의 싸움에서 표현한
만화같은 CG는 영화의 재미를 더했구요.
(ㅋㅋ 제가 애니를 좋아해서인이
이런 만화 같은 표현이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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