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포머 2에도 출연하는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이글아이.
영화의 진행이 빠르고 스릴이 넘처서 무척 맘에 들었어요.
하루아침에 쌍둥이 형을 잃고 택배가 도착하고 전화를 받고
테러범으로 지목 당하고 한 여인을 만나 그녀와 함께
누군지도 모르는 목소리의 명령에 따라야하는
불행한 운명에 빠져드는...
그 과정에서 쌍둥이 형의 죽음의 원인을 알게 되고
자신이 형 대신임을 알게 되고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다 보고 조종하는
무서운 컴퓨터와 싸우게 되는...
이영화를 본 후론 전화를 받기가 무서워 지다는?? ㅋㅋ
그보다는, 컴퓨터의 빠른 발전에
앞으로 미래에 정말 이런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ㅠㅠ
두려운 마음이 저 깊숙한 곳에서 올라온다.
내가 어딜가든 무엇을 하든,
어디선가, 누군가 다 보고 있다면??
그래서 나를 조종할 수 있다면??
너무 무서운 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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