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건 못 본다는 친구와
피보면 운다는 또 다른 친구와 같이 고른
영화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흠..
그냥 한마디로 정해진 죽음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잔인한 영화라고나 할까
끝날 때 '아직끝나지않았다' 라는 패턴의 영화는
정말 맘에 안 든다.. . 예전 찍히면 죽는다 같은 영화
이 친구들의 집에서 영화를 보면
항상 잔인한 영화다.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기억 나는 건
선탠하다 죽은 여자 2명, 환풍기 맞아 죽은 사람..
아아 잔인한 거 빼곤 남는 게 없다
이 영화를 빌릴 당시에 최신작이라고 돈도 더 받아먹었고,
더구나 잘생긴 사람도 안 나오면서!
애들이랑 장난으로 한 말
이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이러고
네버 엔딩 데스티네이션 이런 거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ㅋㅋ 영화다보고나서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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