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갑자기 만나서 부담없이 즉석에서 들어간 영화
김하늘이 나온다고하고
내용은 모르고....
아..별로 기대안하고 보니까 내용이 가볍지만 그닥 거스름없이 기분좋게 만들어줬네요.
마지막까지 흐름도 잘 잡은 편이고
내가 보여준 영화였지만 돈도 아깝지 않았고
친구랑 웃으며 나올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미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거기에 비하면 좀 약하고 어설픈면이 있었지만
그간 친구나 지인에게 보라고 추천해준 영화중에 하나네요.
약간 하이틴로맨스 풍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부담이 없었겠지요
김하늘
이번에도 성공이네요
김지환은 얼굴이 좀 상한 듯
암튼 두 주인공이 참 밝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