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장에서 가서 자리없어서 돌아가는거 처음보았답니다.
보조석도 없고 이벤트사에 멜이 주고 남기고 가시는 분이 한두분이 아이셨구요..
통로에라도 않으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초반에 한참을 웃다가...
펑펑 쏟아지는 눈물 감출수가 없었답니다.
정말 울고 웃고 가슴찡한 그런 영화가 바로 이거랍니다.
사회적인문제.. 시간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음지에서 더욱더 할 수 있는 일들...
하지만 작은만한 빛줄기는 점점 커져 환하게 비추어 질 수 있는 매게체가 되어가는
어쩜 무리네 답답한 마음을 도닥여 줄수있고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준 영화였답니다.
정말 최근 몇년 동안 본 영화중 최고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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