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본 것 같아요!!
갑자기 친구가 시사회 가자고 해서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보게 되게되었는데
제가 운동경기나오는 영화를 싫어하거든요
근데도 엄청 재미있고 또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 초 중반에는 빵빵 터지고,
극장에 관객들도 다 웃고 정말 재미있었고
후반에는 저를 비롯한
거의 모든 여성분들이 눈물을 펑펑 흘린,
그런 감동이 있네요
저는 사실 우생순도
운동경기를 위주로한 영화라서 안봤는데,
이 영화를 정말 ㅜ_ㅠ! 완소
이걸 보면서, 그냥 사회의 압력에 무기력한 소녀들이
어떻게 이러한 사회에 저항하는지?
이를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등을 볼 수 있어요
또 조안이라는 배우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정말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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