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네마에서의 시사회..
극장은 덥고 좁고..최악이었지만.. ;;;;;
영화는 좋았다..
처음에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이영화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영화라는것만 알았다..역도영화라는점과..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후 이런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괜찮은 스포츠 한국영화는 우생순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킹콩을 들다로 기억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순전히 내생각..ㅋ
우선 이범수의 연기도 뭔가 부족한듯 하면서도 꽉찬 느낌이고..
그외 조안의 연기와 다른 조연들의 역도부 학생들의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웃게만들고 울게 만든다..
2시간이 조금 안되는 영화는 일반 다른 영화와 같은 흐름으로 간다..
초반에는 웃기다가 나중에는 울리는...
웃길때는 확실히 웃기고 울릴때는 확실히 울린다.
(그렇게 마니 슬프지는 않습니다..약간의 찡함정도?ㅋ)
예상컨데 개봉날은 많은 관객이 들지 않다가..
입소문을 타야하는데...아..트랜스포머가 있구나..;;
아무튼 학생들의 방학과 좋은 입소문으로 인해서 흥행에 성공하길 바랍니다..꼭..
암튼 이 영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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