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상경해 성공을 눈앞에 두고있는 아름다고 마음착한 크리스틴.
승진을 눈앞에 두고 집을 차압당하게 된 집시 노파의 대출연장을 거부하면서
라미아의 저주에 걸리게된다.
3일이 지나면 4번째날 그녀를 지옥으로 끌고 가버리는 무서운 저주.
그녀는 이 저주에서 벗어나기위해 온갖노력을 다하기 시작한다.
사실 나는 이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무서울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계속 보다가 생각난게...
샘 레이미 감독은 " 이블데드 " 를 만든 감독이라는 것이다.
지금보면 유치하겠지만 현대식으로 세련되게 되풀이한 영화란 느낌이들었다.
영화중간중간 무섭다가도 웃기고..웃기다가 무섭고를 반복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주차장에서 노파와의 사투만으로도 충분히 오싹스럽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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