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 시작에서는 돌아가는 카메라 이동 때문에 어지러웠는데,,, 점차 그 화면에 익숙해지고 주인공의 환상 장면과 현실장면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는 화면으로 매우 개성있는 영화라는 느낌..
그런데 내용상으로는 음... 어떤 사람은 주인공-쎌마가 바보가 아니냐는 말을 했던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셀마측 변호사는 빌의 은행잔고를 왜 확인하고 반론하지 않았는지..영화이기 때문에? 빌의 은행잔고가 이미 바닥난 상태이고 쎌마가 빌을 죽인던 날 은행에서 아무것도 인출하지 않았다면 그 돈은 쎌마의 것이거나 아니거나 상과없이 빌의 것은 아니지 않은가..(은행에 갔다왔다고 빌의 아내가 언급했던거..) 이런 현실에서라면 충분히 반론하고 사형까지 가지 않았을 이야기가 극적 감동을 위해 끝말까지 끌고 간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영화에서 젤 맘에 들었던건 카메라 잡는 방식... 그리고 첨부터 끝까지 한번도 예쁘게 보인적이 없었던 주인공 쎌마이며, 오랜만에 본 까뜨린느 드뇌브였다.. 감동적인 영화였다. 인위적인 감동이라고 느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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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iece09
계좌가 아니라 금고이기때문에 그 내용물은 본인만이 알수있죠
2011-02-14
16:58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돈을 저금한 것이 아니라 개인 금고를 보관해 두는 거 있져? 그 안에 돈이 얼마가 있던지 은행하고는 상관없는.. 그런거 아닌가여?
2001-02-27
17:23
글쎄여.. 은행에 돈을 맡긴게 아니구 금고를 맡겼기 때문이 아닌지..
2001-02-27
17:22
1
어둠 속의 댄서(2000, Dancer In The Dark)
배급사 : 영화사 마그나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