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빈치코드를 영화로 보고 좀 지루하고 결말도 뻔히 예상되고
극적 긴장감이랄지 타이트한 긴박감을 전혀 못느꼈어요..
그래서 다들 난리치는 다빈치코드를 보고 그냥그냥 그렇다생각했읍니다
그러고 나서 책을 봤는데 책은 영화와는 달리 주인공들의 세세한 감정묘사랄지
역사적 해설과 곁들여서 너무 재미있게 봤읍니다
그러다 이번에 천사와 악마를 접하면서 다빈치코드 이전 작품이라고 해서
다빈치보다 더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위 반응이 좋아서 봤읍니다
초반부엔 약간 지루하게 진행되서 좀 졸립기도 했는데 좀 지나면서부터
빠른 템포의 영상전개와 스피디한 연출에 몸서리쳤읍니다
정말 카톨릭의 역사가 그러한가 좀 궁금해지기도하고
바티칸에 꼭 가서 그 수많은 멋진 성당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물론 마지막에 폭탄 터지는 장면에서 좀 의아하고 이건 좀 말안된다는 생각을 하긴 햇읍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늙지않는 톰 형님과 이완 씨의 연기는 보기 좋았고
영화도 잼있었읍니다
이번에 책을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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