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 장유유서가 생각났다. 어른을 잘 섬김으로써 인생을 편히 살수 있다는것
이기주의적인 인생살이가 내 인생을.. 내 영혼을 빼앗아 갈줄 아무도 몰랐으니까.
심지어 작은 단추한게로도 그녀의 영혼을 쉽게 빼앗을수 있다는게 좀 그렇긴 한데..
또. 저주받는 내옷의 단추를 다시 넘겨 저주를 할수 있다는 설정도 좋았으며
동전이 든 봉투와 단추가 든 봉투가 서로 바뀐다는 설정은 좀 가벼웠으며
그 장면을 보았을땐 다 느낄수 있는가벼움 이였다
단추가 든 봉투가 떨어져 섞였을때.. 애인이 되신 저주를 넘겨 받고 죽을 거란 느낌이
있었는데... 정식으로 애인이 그녀에게 다시 돌려주면서 그녀에게 저주가 되돌아
왔다는 설정에선 반적이긴 했지만.. 좀 약한듯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