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평점이 7.81이더라구요
평점도 꽤 높은 편이고 재밌다는 얘기가 많아서 보러 갔는데
아나... 이건 뭐 어디서 웃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보는데 계속 손발이 오그라듭디다
음 뭐랄까 글을 잘 못써서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김하늘이랑 강지환이랑 그렇게 사랑하는 사이였는지ㅡㅡ
영화 보면서 내내 못느꼈구요
억지로 웃기려는거 넘너무너무 티나요...
강지환 말타는 장면에선 빵 터졌지만ㅋㅋㅋㅋㅋㅋ
설정인지 뭔지 영화 내내 어색한 말투 어쩔...
원래 별 기대없이 본건데도 기대 이하였구요
조조로 봤어도 아까울 영화
솔직히 어떻게 평점이 이렇게 높은지 모르겠어요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 올해 들어서 본 영화중에 최악이던데ㅡㅡ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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