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라는 낚시성 문구에 이끌려 보았던 영화다
처음 초반은 약간은 지루함 감이 있었지, 중반이후부터는 호러영화같은 분위기가 ㅎㄷㄷ
몇번이나 놀랬다. ^^;; 캐서방의 연기력도 볼만했고, 무엇보다, 일본 애니 짱구같은 놈이 아들로 나오는데
이놈의 말빨은 정말 ㅋㅋ 대화를 계속하다보면 머릴 아프게 하는 타잎이다.
과속스캔들의 그 차태연 손자 꼬맹이가 떠올랐다.
마지막에 반전이라면 반전이 하나 기다리고있다.
물론 말해주면 재미없으니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
평점을 주자면 10점만점에 6점정도 줄만하다.
주말에 볼만한 영화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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