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를 쓰기전 우선 나는 일본 영화매니아가 아니라는 점
일본영화에 상당히 색안경을 가지고 영화를 보는나에게
이이상한 영화는 수학자와 물리학자 얘기로 이미 책을 접한봐 있어
신선하다기 보다는 어떻게 원작을 풀었냐는 점에 심도 있게 영화를 보았다
설명을 통해 살인을 이해시키는 좀우스꽝스런 알리바이들
그리고 그알리바이를 풀어 내기 위한 천재들에 각투
무엇보다 용의자 엑스 이시기마에 차분하고 수학자 스런 연기에 놀랐다
마지막 그에 눈물과 절규엔 소름마져 끼친 알리바이를 풀어내는 방식
그리고 문제를 만들어 내는 방식 일본 스럽다 놀라운 앤딩컷을 보며
일본 답다는 말뿐이었다 의심하기 좋아하는 사람 남에말 잘 안믿는 사람모두에게
강추다 특히 사랑을 안 믿는 사람에겐 더더욱 강추이다
풀수없는 마지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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