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
오랫만에 우리의 캐서방영화가 재미있었다면...
노잉...
정말 초중반 그 거대한 예언을 따라가는 장면들..
비행기의 추락장면 지하철의 대재앙들...
푹~~~~~~~~~빠져 버리게 만들었다.
하나둘 예언들을 따라가는 캐서방의 모습..
50년중 어느 초등학생이 쓴 의문의 숫자들...
그리고 50년후 아들손으로 들어온 그 숫자들이 대재앙의 예언이였다니...
하지만 아쉽게도 노잉의 후반부는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인디아나존스의네번째 이야기에서처럼...
외계인이라니...그리고 대지앙을 막지못하다니...
하지만 인류는 계속 이어진다..
지구가 아닌 또다른곳에서..
노아의방주처럼..이장면은 왠지 지구가멈추는날의 한장면이 생각난다.
다른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 외계인들이 지구의 생명들을 옮겨놓는다.
음..그러고 보니 왠지 이영화 저영화의 장면들이 겹쳐져서 생각이나네..ㅋㅋ
태양의 폭발하는건 재미는없었지만 태양을 소재로한 영확 생각나고..
노잉...결론이 아쉽긴 했지만..초중반까지 한치의 한눈도 허락하지않는다.
오랫만에 SF액션에 흠뻑 취해볼수있어 좋았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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