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환경문제.. 자연보호문제등을 다시금 생각해 주는 영화 살기위하여...
영화의 배경은 전북 무안군 새만금 갯벌로 넘어간다.
그곳에서 갯벌과 함께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
그 갯벌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다 자신의 삶인 것이다..
정부는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간척사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간척사업을 막는다.
과연 어느것이 진정 주민들을 위하고 삶을 개선시키는 것일까...
바다만을 알고, 바다에서 살았던 그들은 결국 강한 외압앞에서 바다를 지키지 못한다.
결국 이웃을 하늘로 떠나보낸 사람들..
바다가 삶이고 꿈이고 희망인 그들에게 삶과 꿈의 희망이 사라지게 된다.
과연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우리는 얼마나 이익을 얻고 손해를 보았을까..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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