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공포영화를 넘어서는 하드고어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woomai 2009-03-24 오후 7:32:08 1476   [0]

 

열광과 혹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영화.

 

가만히 보니 눈알 뽑히고 해머로 목을 날리는 등 피가 튀기는 슬래셔 하드고어무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광을 하고, 단순 공포, 스릴러를 원했던 사람들은 혹평을

하는 듯 하다.

 

마니아들은 무슨 무슨 영화를 잇는 수작이라 하고, 다른 편의 사람들은 잔인한

내용없는 살육영화라고 평가절하한다.

 

나 역시 마니아가 아니라서 보는 내내 잔인한 장면들에 눈살이 찌푸려졌고,

SF판타지 같은 결말에 좀 당황했다.

 

이렇게 오판해서 영화를 보고 엄연히 마니아층이 있는 장르의 영화가

쓰레기 영화로 매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배급사나 마케팅 담당자들은

제대로 된 장르홍보를 했으면 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이런 장르는 아직 기반이 넓지 않아 곧이 곧대로 홍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하튼 이 영화는 단순 공포, 스릴러 영화가 아니라 피가 난무하는 하드고어 슬래셔무비이다.

 

- 80년대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던 브룩 쉴즈의 중장년모습, 솔직히 실망 ㅠ.ㅠ

  그리고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렘페이지 잭슨을 보게 될 줄이야..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6:56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2:30
1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2008, The Midnight Meat Train)
제작사 : Lakeshore Entertainment, Lionsgate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누리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mmt2008.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미드나잇 ..] 공포영화를 넘어서는 하드고어 (2) woomai 09.03.24 1476 0
70458 [미드나잇 ..] 너무 너무 잔인한 영화이다. marvelous 08.09.07 2484 2
70294 [미드나잇 ..] 생각지도 못한 반전!? hoon7892 08.08.28 2032 0
70281 [미드나잇 ..] 잔인의 끝을 보여준 영화 ,,, (1) ajdrnzz 08.08.27 1995 0
70279 [미드나잇 ..] 영화 보는내내 스릴감이 가득.. try253 08.08.26 1810 0
70277 [미드나잇 ..] 감독보다는 원작자에게 경배를... (1) ldk209 08.08.26 4610 14
70271 [미드나잇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미트가 'meet' 이라고 생각했다. (1) polo7907 08.08.26 1707 2
70241 [미드나잇 ..] 너무 공포적인것보다 잔인한 소재 영화 huyongman 08.08.25 1904 0
70222 [미드나잇 ..] 인간을 정육점 고기처럼 취급하는 살인마 (7) fornest 08.08.23 15448 8
70211 [미드나잇 ..] 원작을 알고 봐야 실망감을 감수할 듯.. (2) theone777 08.08.22 2472 0
70202 [미드나잇 ..] 잔혹함의극치 moviepan 08.08.22 1583 0
70197 [미드나잇 ..]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잔혹극 dongyop 08.08.22 1792 3
70192 [미드나잇 ..] 2008 여름...마지막이자 1순위의 호러영화가 아닐지. movist-korea 08.08.22 1768 0
70179 [미드나잇 ..] 두 눈 질끈 감고 >0< 볼수밖에 없었던 잔인함! kaminari2002 08.08.21 2224 0
70149 [미드나잇 ..] 가리고 봤던 영화 sksskur 08.08.20 2008 1
70059 [미드나잇 ..] 끔찍하지만...난 좋다^^ (8) didipi 08.08.13 19334 8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