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파운즈라는 영화는 윌 스미스 단독 주연의 영화 같았구요.
그의 생각과 선택과 행동에 의해 영화가 진행되고 결론을 맺죠.
원치 않는 사건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책임을 지기 위한 윌 스미스의 선택과 행동과 그 결과가 감동을 주고 눈물을 흘리게도 하고 그런 영화네요.
그런데 100% 좋은 영화라고만 하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어떤 것과 매우 안좋은 그 어떤 것 두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영화라서 논쟁이나 이슈의 여지가 있는 영화인 것 같았어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세븐 파운즈였습니다.
잔잔하기로 치면 정말 최상급으로 잔잔하다가 마무리에서 드라마틱함이 있는 영화이니 즐기는 영화 위주로 보시는 분은 아마도 지루할 수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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