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파운즈라는 제목이 각막, 폐, 간, 주택, 그리고 심장 이것들의 무게라고 하던데요. 실제론 6파운즈이어야 하는데 주인공의 죽음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의미로 +1이되어 7파운즈라는 제목이 나왔다고 하네요
영화의 중간중간마다 잔잔하면서도 유머스러운대사와 표정이 등장합니다. 영화의 중반부에서는 좀 지루한 감이 있기도 했구요. 그래서 영화의 관람하는 절반이 커플끼리 왔었는데 남자분들은 욕하시는 분들도 있었죠.
아무래도 감성적이게 변하게 되는건 여자들이 많은 모양이예요 저를 비롯해서 우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볼 때 약간 지루한데요 보고나서 느낀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영화의 첫 부분에서 윌스미스가 이런 대사를 하죠 단 몇초만에 나의 인생이 바뀌었다구요 단 몇초만 참고 문자를 보지 않았다면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한 여인도 잃지 않았을테고 그외 6명이라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 테니까요 하지만 또다른 여인을 만나서 다시 사랑을 하고 감정을 느껴가면서 이런 생각을 했을것 같아요 음..... 사랑하는 사람을 두번이나 떠나보내는걸 보기 싫었을테죠 단 몇일 욕심내서 이사람과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꺼예요 그러니까 비를 맞으면서 뛰어가 의사에게 물어봤을테구요 또 하나는 자신때문에 희생당한 가족을에 대한 죄책감으로 평생을 살기 싫었을테죠 그걸 알기때문에 에밀리도 자기 자신의 신분을 동생으로 위장하고, 자신을 두고 떠났더라도 이해해줬을거예요 평생 죄책감 느끼고 살지 않고, 사랑을 받으며 희망가득한 인생을 살아도 될 사람들에게 자기의 장기를 받아서 행복하게 살길 바랬겠죠. 결국은 사소한 무게일지라도 엄청난 가치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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