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있을법한 현실감 있는 스토리라는 말은 일부 수긍할수 있겠으나,
주 내용은 전혀 공감 안가는 꽁트같은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볼수가 없고 불편했다.
딱 꼬집어 여기 여기 라고 짚을수 있으면 좋으련만, 여하튼 보는 내내
편안하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부 장판에 비눗물 뿌려놓고 하는 쑈는 정말 뭘 보여주려 했는지...
금요일 밤 10시쯤 TV단막극으로 만들법한 스케일, 소재를 영화로 만들어
보라고 하니 결과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