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중심은 없고, 단지 충격만 있을뿐!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샤론스톤, 에밀허쉬, 벤 포스터, 아만드 시프리드 등등
화려한 캐스팅!!!
실제로 있었떤 충격적인 실화!
홧김에 저질른 그들의 돌이킬수 없는 잘못된 선택!
그런데...
이거 영화로선 별로인듯 하다.
범행에 대한 동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마약, 파티 문화, 우리나라 가정과는 달느 가족 문화 등등
곳곳에서 느낄수 있는 문화적 차이(?)
뭔가 아 예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듯한 미국의 청년층을 묘사하고 있는듯한 느낌!
그리고 영화 제목 <알파독>이 무슨 뜻이고 왜 영화 제목인지 몰랐다는
나중에 영화를 보고 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서야
원래 개들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로
영화에서는 하찮고 나쁜짓들을 일삼는 무리들의 우두머리를 알파독이라 표현한것 같다
결정적으로 그것은 문화적 차이가 아니라
잘못된 것이라는 교훈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다는게 또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반쯤은 장난으로 시작된 납치 사건으로 인해 끔찍하고도 충격적 결말로 마무리 된 실화라는 사실에
놀랐으나, 영화로서만 따진다면 그리 볼만한 것 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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