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윌스미스란 배우를 좋아했던..
흑인배우지만.. 그만의 색깔이 분명하고..
그의 웃음하며.. 그의 눈빛.. 그리고 멋진 몸까지..
어느것 하나.. 흠 잡을거 없는 배우..인것 같다.. 적어도 내겐..
암튼.. 그 하나만을 보고 이 영화를 봤는데..
초반에는 다소 무슨 내용인지.. 잘 감이 오지 않았던..
그치만.. 윌스미스의 눈빛은 뭔가를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냥 뭐랄까.. 지친느낌이랄까.. 이젠 끝내야할것 같은..;;
그리고 그의 직업은 국세청 세무 담당인데..
그거하고는 상관없는 이에게도.. 도움을 필요로 하면 도와주는..
그들에게 힘이 되주려고 하고..
그치만.. 그의 눈빛에는 뭔가가 더 있는듯..
그러다가..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첨엔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을 줬지만..
나중에는.. 그도.. 그녀에게.. 위로를 받는..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빠져들은..
그렇게 우연히.. 그는 사랑도 한..;;
영화가 어느정도 흘렀을때.. 그때서야 알았다..
왜.. 그가 그런 눈빛이였는지.. 왜 그런 모습이였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그가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아무리 그래도.. 그에게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을텐데..
그렇게.. 희생하면서 까지.. 정말 그렇게 해야했을까..
그치만.. 어쩌면.. 그에겐 그게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다..
그가 앞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그 충격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았을것 같다..
마지막엔.. 정말 안타까운 만큼.. 감동도 있었고..
왠지.. 긴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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