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동생이 영화관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덕분에 공짜로 보았던 영화예요.
친척들 다 데리고 우루루 가서..
그래서 동생한테 쫌 미안했죠?!
친척들이 재밋다고 보자고 해서 보았어요.
저는 처음에 이런 영화 개봉한줄도 몰랐거든요
영화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근데 이게 왠걸.
보고 나닌까 재밋더라구요.
아직도 그 신나는 음악이 상상속으로 들려지네요.
아름다운 바다도 마음에 들고,
그림이 참 이뻣어요.
그런데서 살면 좋겠죠?!
결혼식 하러 올라가는 그길. 멀지만 잊지못할 결혼식이 될거 같아요.
음악을 주로 응용하여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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