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를 좋아하는 남친이 선택해서 보게 된 영화였답니다~
첨에는 아주 흥미 진진하게 영화가 전개 되었던 것 같아요~
시작 부분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초반 전개 부분도 긴박하게 전개되다가..
음.. 중간부터는.. 조금 따분하게 영화가 진행되는 것 같았답니다..
빨리 다른 얘기들이 전개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특수효과 같은 것은 좋았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역시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력!!
하지만.. 내용상..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요즘 시대에.. 로보트가 등장한다거나..
노아의 방주를 본따는.. 외계인들의.. 음...
결국 지구의 멸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작은 벌레..
조금은 식상하고.. 조금은.. 아쉬웠던..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더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역시 지구는 쉽게 멈추지 않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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