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서기 28세기. 빈번한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구에 4개의 대륙만이 살아남아 지구의 마지막 지하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던 어느 날, 지하 깊숙이 숨겨져 있던 어둠의 문이 열리고 정체불명의 뮤턴트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들의 쉴새없는 공격으로 전쟁터는 아수라장이 되고 이제 인류의 미래는 새 국면을 맞이한다.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되어버린 지구. 고대 예언에 따라 모인 8인의 전사들.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최후의 미래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출처:네이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쟁중 숨겨져있던 어둠의 문이 열리고 수십명의 뮤턴트들이 나와 인간들을 죽일 땐 정말 무서웠습니다. 뮤턴트..그들은 좀 설명하자면.. 한쪽팔은 날카로운 칼처럼 뾰족하여 언제든지 전투에 임하며 잔인합니다. 또한 총알 몇대엔 아무렇지도 않으며 재생능력이 있어 쉽게 회복됩니다. 쉽게 말해서 좀비같은 그런식인가봅니다. 사실 좀비영화 요런거 좀 식상합니다..그래도 영화를 보게 되면 끊임없이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대략 10명의 전사들이 인류를 구한다는 목적으로 모이게 됩니다. 그 중 사람남는 사람은 단 한명뿐이지만요..^^; 손에 땀을 지게하는 진행방식과 액션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마지막 결론..해피엔딩입니다만.. 뭔가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듭이 그렇게 지어야 했을까요? 그거 빼고는 괜찬은듯.. 어쨌든 영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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