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새 영화들을 선보이며 놀라운 재능을 보여온 카멜레온 같은 토마스 제인은 주연 배우로서의 프로필과 훌률한 연기를 펼치는 개성파 배우로서의 명성을 동시에 쌓아가고 있는 할리우드에서 한창 뜨고 있는 배우이다. 그러나 그의 장점은 맡은 역할에 충실하지 스타가 되려 하지 않고 극중 자신을 역할에 녹아들게 한다는 것이다. 1969년 생 미국 출신, 1998년 영화 <뱀파이어 해결사>로 데뷔. 아서 밀러의 <All of My Sons>로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뒤 헐리우드로 진출한 그는 오우삼 감독의 <페이스 오프>를 비롯,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부기 나이트>, 레니 할린 감독의 <딥 블루 씨>에 출연했다. 특히 <부기 나이트>에서 위험한 야망을 품고 있는 마약중독자 ‘토드 파커’ 역으로 미국 영화배우조합 최우수 앙상블 연기 부문을 수상.
로맨틱 코미디 <피너츠 송>에서 카메론 디아즈를 사로잡은 순진한 남자라는 사실을 쉽게 믿지 못할 정도로의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으며, <페이스 오프>,<딥 블루 씨>,<언더 서스피션>, <피너츠 송>,<퍼니셔>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에서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이다.
Filmography <퍼니셔>(2004), <드림캐쳐>(2003), <피너츠 송>(2002), <매그놀리아>(1999), <씬레드라인>(1998), <페이스오프>(19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