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개봉전부터 기대를 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들을 재밌게 봐와서 기대했구요
주변에서 영화 생각보다 별로라는 말을 듣고도
그래도 내 기대심에 봤는데 좀 실망 스럽더군요
기억나는건 어청난 CG뿐...
물론 지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경고를 주려는 의도는
잘~알겠습니다.
지구가 우리의것이 아니란것도 잘~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영화 자체를 보자면
엑션도 아니고..그저 외계인의 능력좀 보여주고
멋진cg좀 보여주고
결국엔 별 감동도 없이 마음변한 외계인이 그대로 두고 가버린다는..
별 건질것 없는 영화였습니다.
뭔가 더 큰것을 바랬지만 그것 이상은 없더군요
무슨 메세지인지는 정확히 알겠지만 별 감동은 주지못한..
아쉬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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