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에 완전 낚인 영화라고나 할까요. 이건 내용도 없고 교훈도 없고 마지막엔 완전
황당하고 이런 영화를 몇백억을 들여서 만든 미국인들을 존경합니다.
흑인 아이랑 국방장관은 특히 완전히 개념이 없습니다.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지구를 망하게
하려는 건지...
관객들에게 인내를 요구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 제목은 정말 거대한 스케일에 뭔가 철학적이지만.. 진짜 짜증 때문에 심장이
멈추는 날로 영화 이름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영화를 만들때 스토리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음 완전 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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