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반적으로 기대 한만큼이었어요..
전 리메이크 작이랑은 달리 주인공이 좀더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바뀌었다고 ..아무래도 60년전 전쟁으로 얼룩졌던 그때와는 다르니...
솔직히 내 생각에는 감독의 의도가 잘 전달 된거 같다고 생각한다.갈수로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는것은 더 늘어날것이고..물론 거기에 대비한 것들도 생기겠지만,, 조금은 무섭단 생각도 들게 해주는 영화였다..인간을 제외한 것을은 다 살린다는 클라투의 냉정한 모습..
왠지 이영화를 보다보니 북극의 눈물이라고 환경 다큐멘터리 를 보았는데..갈수록 빙하는 녹고 그지역에 사는인들은
샤낭대신 낚시를 하고 물론 환경변화에 따른 인간의 적응방식은 다양해가겠지만,,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니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 영화도 솔직히 중간에 너무 지루했지만,,우리사회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무서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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