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매우 많이 유명한 맘마미아 영화화 소식을 듣고 항상 보고싶어했다.
실제로보니 뭐 흥겨운 아바의 노래와 귀에익숙한 음악들때문에 듣는 맛이좋았고
영화의 배경이된곳의 아름다움때문에 보는 맛또한 좋았다.
하지만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뭔가 한두개빠진듯한 아쉬운엔딩과
음...... 영화를 보면서 강력히 끌어당기는 기운?! 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볼만한 영화이긴 한듯한것 같고
아바시절을 기억하고 있을 부모님이 보면 뭐라고 하실지 기대되는 영화다
뮤지컬영화였다면 지루하다거나 하는것은 없어야하는데
맘마미아는 중간에 살짝 지루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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