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봉한 해프닝을 보면서 좀 내가 생각한 방향과 영화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해프닝이 생각났었는데, 두 영화가 공통점이 있다.
해프닝이 식물이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라면, 이 영화는 외계 문명체가
지구인에게 보내는 경고다.
지구를 파괴하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예전 노아의 방주처럼 확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
어떻게 보면 인간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떨어지므로 이런 초자연적인
것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여하튼, 중요한것은 메세지랄까 의도는 아주 훌륭하며 중,고,대학교
시청각교재로는 아주 좋을 듯하다.
그러나 오락영화로서의 재미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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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감 독 : 스콧 데릭슨 |
주 연 :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코넬리 제이든 스미스 캐시 베이츠 존 클리스 존 햄 카일 챈들러 로버트 네퍼 제임스 홍 존 로스먼 |
제작년도 :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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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봉 : 20081224 |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10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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