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너무 재밌다고 해서,
두고두고 있다가 충동적으로 결국 봤다죠!.
매진매진.한참 후 타임껄로 예매했는데
역시 인기를 실감했어요^-^;
완전초반에는
차태현과의 이미지랑
너무 안맞는다고 생각하면서
보고있었어요 한 3~4분?
그런데 역시나 .
차태현에게 너무나도 딱! 인 역할인 것 같았어요.
차태현 아니면 누가 또
이렇게 능청스러우면서도 밉지않고
귀엽게 연기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박보영이라는 어린연기자도,
정말 눈에 거슬리는 거 하나없이
너무 잘하고.
이영화의 대박은
역시 꼬마남자아이!!!
하하하.
아직도 그 아이의 표정이 막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최고연기자감이였어요^-^!
계속웃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웃고,
뭔가 흐뭇해서 웃었고,
가끔 적당한 감동에
또 눈물도 났고.
이 영화에서 또 한 몫 했던 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음악이 아니었나 싶어요
OST너무 좋아요// 바로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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