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포스터만 보고... 출연진을 보고... 나름 기대를 하며 건대 시사회장에 갔었습니다..
웬일로 무대인사까지 하더군요..
이원종아저씨랑... 김옥빈님.. 이정재님이 오셨는데요....
솔직히 이정재님은 의외로 키가 작았구요.. 화보에서만 보는데 낳을 듯 싶었구요..
김옥빈님은... 얼굴 완전 작고... 몸매도 이쁘더군요.. 하지만.. 실물보단 스크린속에서의 모습이 가장 이뻤던 듯!!
이원종 아저씨가 대박이었습니다... 훈남~~ 보조개 작살이었구요....
무대인사 끝나고 기대를 갖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김석훈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거........ 시도는 좋았으나... 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웃겼구요...
스토리도 없고....... 김옥빈님과 김석훈님이 혼례 비슷 한걸 하는데... 거기에 앙드레김 패션쇼에
나오는 귀족 옷이라고 해야하나?? 패션쇼 피날레 장식할때 모델들이 입는 옷 있잖아요... 그걸 입고
있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영화에 너무 안 어울리는..... 거라.... 휴~~ 암튼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 영화네요
제가 다찌마와리라는 영화.... 솔직히 별로 였거든요....
근데.. 다찌마와리보다 더 심한 영화... 첨이었습니다...
어떻게 영화로 나왔는지.....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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