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트랩 모니터 시사회를 갔다왔습니다.
성범죄 스릴러물이라고나 할까요
미국의 성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줘주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기존의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관찰자를 두어 성범죄가 재발되지 않기 위한 방안책인거 같은데..
여기서 그 관찰자는 브루스윌리스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런 성범죄자들을 관찰하면서 브루스 자신도 점점 괴짜로 변해가는 과정과
성범죄자들의 재 범죄 행위는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찍었던거 같아요
성범죄란 화두를 사용해서 경각심을 일으킨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지루했습니다.
스릴러라면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어야 하는데 긴장감이 너무 없고 지루하게 느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성범죄란 소재로 의도는 좋았지만 연출이나 구성이 잘맞지 않았던 작품이였습니다.
지루하게 느껴졌으니까요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재미없게 봤고 저희 신랑은 졸기까지 했으니까요
이소재로 다르게 연출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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