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까지... 너무나 감사한 시사회였죠...ㅋ
이정재님, 김석훈님, 김옥빈님, 이원종님 모두 왕림 해주실줄이야...ㅋㅋ
거기다 좌석 추첨해서사인포스터주시고, 악수해주시고, 포옹에 사진까지.....
당첨되신 분들이 정말 정말 부러운 상황이었죠...ㅎ
만화책 1권을 읽는 듯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사악스러운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신 김석훈님...
많이 망가지는 이정재님의 표정연기까지...
조금 오버하는 듯한 장면이 좀 나오더군요..
그래도 그게 이 영화의 특징인 것 같았어요..
생각지도 않은 배경음악이 더더욱 재미를 돋구워주었어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나올줄이야....ㅋㅋ
앙드레김의 의상도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긴 하지만
순간적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마지막 결론으로는 예상치 않은 장면이....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영화였어요..ㅋㅋ
많은 분들이 관람 하시길 바랄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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