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기대 했는데 살짝 아쉬웠고 중간중간에 자막이 좀 이상한데 초보가 했나 싶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이미도씨 자막이더군요.
중간에 있지도 않은 '오 주여' 가 들어가질 않나
일본어중에 중복되는 말이라고 살짝 빼먹기도 하고
i can see 라고 자신은 장님이아님을 고백하는 씬에서는 '내눈으로 확인했어요'이던가? 안그래도 금방지나가 감정이입이 힘든부분에 더 직설적이지 않은 대사로 바꿔넣는것이나
hi 를 '하이' 라고 번역하는건 대체 뭔지...안녕이지...
그건 다 그렇다치고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
대사는 없는데 왜 마음대로 없는 대사를 자기뜻대로 만들어 넣은건지?...자신의 영화가 아닐텐데요..그렇게 마음대로 감독의 의도를 변질시켜도 되는건지..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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