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봇과 마찬가지의 소재를 가지고 비슷하게 만들어 놨어요
컴퓨터가 기계를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사람을 공격하거나 조정하려고 한 것도 그렇고
아이로봇에서도 약 하나로 끝났는데..
이글아이도 철기둥 하나로 끝나서 조금 허무해써요.
조금 실망 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스릴을 조금 있었습니다
좀 잔인한 면도 나오고 했었는데..그때마다 조금 놀라기도 했었고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마지막에 조금 당황했습니다..죽었는 줄 알았는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곧 이런 세상이 다가올 거란 생각에
소름이 끼쳐요! 만약 다가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걱정도 조금 됐어요! 영화보면서 걱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ㅎㅎㅎㅎ
이런 세상이 오면 좀 많이 아주 많이 걱정될 것 같네요
요즘 핸드폰이니 컴퓨터니 신호등이니 모든 것이 기계로 되어있잖아요
곳곳에 카메라도 달려있고..그러다 보니 이글아이처럼
나중에는 카메라로 우리의 일상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을 꺼라는 생각에
무지 소름끼치고 짜증났습니다. 뭐..영화이지만 말이죠^^;;
샤이아 라보프가 부상투혼을 했다고 올린 글을 봤는데..
어디서 다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한 쪽 손만 쓰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그런 점을 느낄 수 있을 꺼예요;
아무튼 허무하기도 하고 기대에 못미치는 영화였어요
엄청 기대하고 본 제가 잘 못이기도 한 거 겠죠?
아무튼 보시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전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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