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강하게 시사하는바가 영화의 전체를 나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손예진씨의 비교적
강한 베드신이나 여태까지 장르와는 비교적 다르게 표현되는 여성상을 그리고 있어서 , 20대30대 젊은층에게
배우의 스타일이나 연기외에 , 본인의 경우는 원작을 읽지않았으나 , 이 작품의 내용에 심취될수밖에 없는
흐름이 매력인만큼 , 저절로 관심이 가는것은 당연지사!!
올만에 마스크를 드러낸 김주혁 , 브라운관에서의 지적이고 차갑던 이미지에서 탈피 , 비교적 부드럽고
정확히 말한다면 어눌한 스타일의 남성상을 그려낸지라 여성관객에게는 어떻게 자리잡았을까? 라는 질문도
던져 보겠지만 , 남성관객이나 보수적인 부모님세대에서는 이 영화는 덧없음 , 내지 실망스런 자리도 잡지않
았을가 라는 의구심도 드는.. 하여간 기존의 보수적인 가정상의 시나리오에서 다소 탈피한 부분이기에
여전히 관객에게는 관심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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