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웅주의 영화에서 보기 드믄 훌륭한 영화라 생각이 된다.
언제나 미국발 영웅을 보면 완벽한 일인 독재를 수도 없이 보아 왔으니 말이다.
슈퍼맨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일반 인물을 영웅화 하는 스탤론 식의 슈퍼 영웅인 람보나 록키 ,,
그리고 수많은 맨과 우먼의 파워를 보이는 초인간적인 모습들을...
이곳에서 나오는 배트맨 역시 인간의 힘을 능가하는 초인간적인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배트맨은 영웅도 아닌 그냥 제발 우리 편안한 곳에서 안락하게 살기를 바라는 한명의 청년에 불과한 스토리..
부정부패한곳에서 언제나 사람들은 영웅을 찾게 되고 그러한 영웅을 찾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하는 모습도 말이다.
인간의 내면을 이용한 절대적인 악당.. 조커의 모습에서 어쩌면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험학하고 나쁜 모습이 조커의 모든 행동에서 표출 되어 있는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조커와 배트맨의 양면의 모습들을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상업과 예술... 이 두가지를 아주 조화롭게 그리고 훌륭하게 한편의 영화로 만든 근래 보기 드믄 제대로 된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