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스릴러를 표방하고
모처럼 19세 쟝르로 나타난 더 클럽
야할것 같다는 기대감과 스릴러라 또 짜릿할 거 같다는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관객을 모조리 낚싯밥으로 엮어버린 옷을 벗다만 옷을 입다만 이런것도 영화로 선보이네 할 정도의
완전히 익지도 않은 과일 한 입 베어 물때 그 퉤퉤퉤 기분과
완전히 상해버린 과일 한 입 덥석 물었을 때 우엑 우웩 그 기분이 합쳐진 말 그 대로
미국 섹스파트너 맘대로 골라 즐기기 소재가 영 잘 표현되지 못한
사실 한국도 섹스파트너 맘대로 골라 즐기는게 은밀히 성업중이라고 하는데
어쨌든 여기 한번 맛들이면 일반적 교제나 관계는 불가능하다 할 정도로 그 맛이 끝내준다 하는데
그걸 간접적으로 경험하고픈 관객의 기대심리가 썩...-
예전 아이즈와이드샷보다 더 못한, 완성도면에서 아주 뒤떨어지는
에로스릴러 무비 ...올 가을 안보고 걍 지나가도 될 보나마나 한 영화
개봉하나마나 한 영화가 바로 이 더 클럽 아닐까
차라리 리얼 야동이 더 낫다. 어쨌든 휴 잭맨은 그동안 번 돈 이 영화 제작에 다 퍼부었는데
이미 흥행참패로 돈 다 날렸으니 다시 돈 모을려면 영화 더 열심히 찍어야 겠지만
관객모으는 머니메이커로서 이제는 많이 힘이 빠졌기에 남은 연기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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