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원작이 탄탄한 뮤지컬이라 기대를 했었습니다.
또한, 아바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기대를 했었습니다.
역시 그 기대를 져 버리지 않더군요. 물론 뮤지컬이 좀 더 낫다는 생각을 했지만...
스토리야 다들 잘 아시니까 특별하게 언급할 필요는 없겠군요.
역시 악마는 프라다에서 보여주었던 메릴 스트립의 연기 내공은 폭발적인 그녀의 가창력과 함께
극의 재미를 줬었고, 친구들로 나왔던 두명의 배우들도 농익은 연기를 과시하더군요. 다만,
피어스 브로스넌의 연기는 괜찮긴 했지만 가창력은 영~ 하지만, 아바의 명곡들과 버물렸던
맘마미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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