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와 예고편을 보고 끌려서 보게 됐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빠져들었습니다.
파이트 클럽이나 장화홍련 같은 영화들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별 고민 없이 영화를 봤는데
그동안 생각했던 몇개의 자아에 대한 이야기와는 좀 다르더군요
사람의 다른 자아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흥미 진진하게 본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영화에 집중 할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색감도 좋았구요
주인공들의 특이한 케릭터도 좋았구요
특히 마지막에 거울들 사이에서의 총격신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것같아요
마치 몇개의 자아들을 비추는 느낌이었어요
끝나고난후에 더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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