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브뤼주' 이게 원제다.
브뤼주는 벨기에에 있는 한 도시라고 한다.
![스틸이미지](http://imgmovie.naver.com/mdi/mit500/0666/F6637-01.jpg) ![스틸이미지](http://imgmovie.naver.com/mdi/mit500/0666/F6637-02.jpg)
이 영화에는 콜린 패럴과 랄프 파인즈와 브렌단 글리슨이라는 빵빵한 배우가 나온다.
영화는 블랙코미디 혹은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대사와 내용의 영화다.
아름다운 도시, 그러나 잘 알려져있지않은 도시 '브뤼주'에서 벌어지는 두 킬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름다운 도시에 대비되게, '살인'이라는 일을 하고 있는 두 조금 덜 떨어진듯한 킬러가
보스의 지령을 받고 '브뤼주'라는 도시에 숨어있는동안 벌어지는 내용.
이 영화에서의 새로운 볼거리는 멋진 남자 '콜린 패럴'의 조금 덜 떨어진듯한 웃기고 재밌는,
그렇지만 정감가는 킬러 역할을 연기한 것이다. 지금까지 진지하고 멋진 연기만 해온 그에게서,
이런 연기를 볼수 있다니, 이거 새로운 재미였다. 앞으로도 이런 연기를 볼수있게 되길 바란다.
그의 숯검댕이같은 눈썹이 세모자로 올라갔다내려갔다하면서 5살짜리 아이가 칭칭거리는듯한 연기를 하는
킬러라니, 그것만으로도 웃긴다.
![스틸이미지](http://imgmovie.naver.com/mdi/mit500/0666/F6637-61.jpg)
그러나, 영화는 킬러들을 다룬만큼 그들의 비정함과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잔인함도 다소 갖추고 있다. 영화내용은 블랙코미디에 가깝기에, 재미로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도시 '브뤼주'라는 배경과 유명배우들의 못보던 연기들을 볼수 있다는 점에서 볼만하다.
영화속 '브뤼주'를 보니, 유럽에 갔던게 생각나면서 역시 유럽쪽은 존재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그림과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게끔 했다. 꼭 다시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과 함께.
![스틸이미지](http://imgmovie.naver.com/mdi/mit500/0666/F6637-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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