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맥도나 감독은 지난 96년 연극계에 데뷔한 후, 상상이상의 소재들을 통해 만들어낸 탄탄한 스토리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그 후, 연극 <필로우맨>을 끝으로 연극계에 은퇴를 선언한 마틴 맥도나 감독은 2005년 단편 영화 <6연발 권총>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마틴 맥도나 감독은 영화계에 데뷔하자마자 자신만의 천재적인 감각으로 제 7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편 영화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그리고 시작한 첫 장편 영화인 <킬러들의 도시>는 우연히 여행을 하게 된 벨기에의 대표 명소 브리주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어 시나리오를 그려나가기 시작해, 4년만이라는 긴 작업기간 끝에 완성했다.
처음 장편 영화에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단편 영화를 통해 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틴 맥도나 감독은 세명의 독특한 킬러를 완벽하게 표현해준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그리고 랄프 파인즈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자신의 첫 장편 영화 <킬러들의 도시>를 완성시켰다. 이후, 수많은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2008년 선댄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영국 독립 영화제에서 각본상 수상과 2009년 제 66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그리고 2009년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전 세계 영화제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Filmography <킬러들의 도시> (2009), <6연발 권총> (2005)
수상경력 2008 영국 독립영화제 - 각본상 2008 보스톤 영화 비평가 협회 – 각본상 2006 제7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 단편영화상 1998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 연극상 1996 런던 비평가 협회 - 신인작가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