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인데 많이 무섭지는 않았다.
진지한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음에 안들어하는 이들도 있지만 나는 괜찮게 봤다.
여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하노이스가 마음에 들었다.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영화는 졸작은 아니다.
다만 공포영화는 공포의 강도가 강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만은 비추.
올해 본 공포영화의 무서운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미러> - 가장 무서웠다. 그리고 잔인했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잘 만든 공포영화
라는 생각만 들었다.
<썸머 솔스티스> - 오늘 본 공포영화. 가장 안 무서웠다. 진지한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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