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화 보고 싶어 다시 도전한 영화..
..펑펑 울진 않았지만 눈물 뚜욱 흘렸다..ㅎㅎ;...
..동독의 비밀경찰....시대가 만들어낸 외로운 인간상..
..그러나 예술가 드라이먼을 도청 하고 감시 하기 시작 하면서 그는 변하기 시작 한다..
..드라이먼의 사랑과 삶을 보면서 동요 하기 시작 한다..
..그냥 언제부터였을까라고 생각 한다면..드라이먼의 친구가 자살 하기전..
..마지막으로 주고간 선물.."착한 영혼의 소나타"를 드라이먼이 피아노를 치는데..
..그 노래를 듣고 비즐러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서 그는 흔들리기 시작 했던것 같다..그랬던것 같다.....
..그가 창녀를 불러 외로움을 달래고..드라이먼의 집에 들어가 그의 삶의 채취를 느끼는 장면..
..드라이먼의 애인이 성공을 위하여 드라이먼을 떠나려고 할때..그녀와 그를 지켜주든 한마디..
..마지막으로 심문을 할때..그녀가 그를 알아 보고..배신 하지 않길 바라는..
..그런 나의 바램과는 달리..그를 못 알아 보고..드라이먼을 배신하고..
..끝내 견디지 못하고 자살 하는 그 상황 상황들..
..마지막으로 드라이먼이 자신도 도청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고..
..우체부 검역 배달부가 된 그를 찾아 간다. 멀리서만 바라본다.....
..몇 년 후 그를 위한 책을 발간..
.."나를 위한 책"이라며....그 책을 사는..비즐러..
..나를 위한 책.....정말 멋진 마지막 대사 아닌가!!!!..
..전개며..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한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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