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이 어디에 있을까? 주변에 늘 편하고 쉬운 상대들이 결국에는 내
인연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대부분 놓치는 것은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스토리지요... 그런 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4차원 배우 예지원과 코믹 연기의 달인이라는
탁재훈이 출현하는 영화지만 영화는 내내 재미가 없더라구요. 너무 뻔한 얘기에 그리고
여자가 아무리 술을 많이 먹는다지만 늘 술만 먹으면 필름이 끊긴다는 설정,,,
너무 상투적인 내용이 영화 관람의 몰입을 막았고 예지원의 4차원 연기는 이미 익숙해있어서
새로움이 없고 탁재훈이라는 배우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캐릭터 답답하더라구요.
트랜스 젠더로 나오는 배우, 그리고 개그맨 배우 왜 나왔을까요? 한국 영화 허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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